요즘 여의도의 막말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정통성을 비하하고 개개인의 가족과 인격을 짓밟으면서
비이성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현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는 어조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리하는 사람의 막말은 본인 스스로의 기품을 떨어뜨리면서
나라의 위상을 끌어내리며 국민들에게는 상처를 주게 됩니다.
대선이 지나가고 7개월이 지났지만 민주당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르지 않겠다는 식의 막말이 야기되고 있어요.
최근에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발언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선인 모멸
하야말들을 내뱉으며 심지어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귀태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이 태어나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홍익표 의원은 이런 말을 도서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대변인 브리핑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마음을 먹고 준비를 했다고 봐도 무방해요.
비록 격했던 선거라도 이기지 못했다면 깔끔히 인정하는 것이
그 모습대로 아름다룰 뿐 아니라 사회통합을 위해서
당연히 요구되는 절차인데 민주당은 그런 행동들을
아직까지도 보이고 있지 않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논란에 관련되지 않았고
이전 정부의 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을 했고 이것과 관련 있는 국정조사는
국회에서 철저히 밝힐 일이라고 확실히 말한 만큼
이젠국정조사에서 철저히 드러나는 것만 기다리면 되요.
그럼에도 민주당은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계속 하며
지금의 정부가 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것 처럼,
국민과 국익도 무시하는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스스로 노출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모습이 신속하게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는 만큼
상스러우면서 저급하기까지한 말로 우리나라의 명예를 망가뜨리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옛말을 보면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어요.
이와 같이 대한민국은 말 한마디가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오래전부터 알고 왔었습니다.
말에는 사고가 있고, 의지가 있으며, 인격이 있어요.
민주당의 막말은 오래전부터 널리 소문났었는데
이젠평소에 듣지도 못했던 단어로 공격을 하는가 하면
어떻게든 상처를 주려는 듯이 일부러 강도 높은 말을 찾아 쓰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품격이 녹아있는 말과 행동, 배려가 중심이 되는 행동으로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대한민국 정치가 되기를 기도하는 국민들에게
이제는 상심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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