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NLL 대화록을 왜 숨겼나?

아직도 NLL에 관한 논란은 점점 커지고만 있는데,
그렇지만 NLL이 대한민국의 안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건 지각하고 있어도
확실히 NLL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NLL이란? Northern Limit Line의 앞 글자에서 따온 용어로 북방한계선을 말합니다.
NLL은 1953년 UN의 사령부가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 서해 5도에 있는 섬들을 따라
연결한 해안경계선이랍니다.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은
육지와 관련해서 양측 적대 부근에 군사분계선을 그었고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나라와 북한 4Km에 미치는 비무장 지대를 정하는데 있어 뜻을 모았어요.

그렇지만 해상경계선을 어디를 정해야 하는지는 합의를 못 봤습니다.
그만치 서해 5도가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양쪽에서 한치의 물러섬도 하지 않았어요.
유엔의 사령부는 결국 일방적으로 NLL을 수립하고 북쯕에 통보했어요
이런 결정에 불평을 가진 가지게 되었던 북은 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NLL에 대해서 논의를
다시 하자고 요청했으나 우리나라는 그 얘기를 거부했죠.

그렇다면 이번의 NLL대화록 공개 논쟁거리의 처음은 어딜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고 난 뒤 북한은
2007년에 발생했던 10.4선언에 대한 약속을 수행하라고
이명박 정부에 요구를 합니다. 요구 중에서 NLL에 관한 터무니 없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 내역이 있자 이명박 대통령은 그 때에
어떠한 내용이 진행되었는지 찾아보라 지시하죠.

대통령기록물 열람권을 지닌 여야사람들이
10.4선언 직전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확인한 후 엄청난 충격에 빠지는데요,
대화록에 관한 내막은 어떤 사람이라도 들을 수 없었지만 열람했던 사람은
국가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은
맹세코 열리면 아니된다 말을 하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기자들이 열람권을 지닌 사람을 몇 년씩이나 따라 다니면서
2012년도 여름에 NLL대화록에 관한 내용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죠.
내막보단 큰 부분을 정리해서 글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죠.
이와 같은 사건이 그 해 대선으로까지 이어지게되는데,
당시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였던 문재인 후보는
그와 같은 기록물은 실제로 없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대선 기간 중 NLL대화록 공개 여지 때문에 굉장한 논쟁이 발생하자
국정원은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죠.
이리하여 발발된 NLL대화록은 결국에는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공개되었어요.
이제는 대화록 내용의 판단으로 인해 민주당 그리고 새누리당이 다투고 있는데요,

이제 더는 국내에서 상호간에 다투지 말고 북과 하루라도 빨리 남북회담을 실시하여
NLL과 개성공단이 정상화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