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가 밝으면서 내자신과 약속했던 한가지는 바로 운동인데요ㅜ
올해 여름 전까지 꼭 멋진 몸을 만들려고 이런저런 운동 계획을 짰었죠.
하지만 야근이며 친구들과 약속들로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결국'아~ 운동 좀 제대로 할걸' 하는 후회를 하죠.

그런데 최근에 나한테 딱 맞는 운동법을 찾았어요.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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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출족’이라고 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요즘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직장의 신’에도
출퇴근할 때 맨날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무팀장이 있어요~!
양복& 백팩& 자전거 삼단콤보 무팀장님의 모습이
어쩜 그렇게 멋있어 보이던지...
무팀장님을 보고 확실하게 결심했죠!
자전거로 출퇴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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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하기로 했으면
우선 자전거부터 사야 하는데...
무슨 자전거를 살까 고민하다가 알톤의 로드마스터 R21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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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은 잠실이고 회사는 삼성동인데요~.
거리는 4.39km 정도라네요ㅋㅋ
보통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버스로 가면 약 30분정도 걸리고
자동차를 타면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먼 거리는 아니지만 버스타고 출근할 때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ㅠ

로드마스터 R21을 타고 출퇴근 하니 이런 불편함이 없어졌어요.ㅎㅎ

평소에 자동차로 출근할때 막히지 않으면 10분만에 도착하고
막힐때는 지각할까 봐 엄청 조마조마 했었는데 
알톤 로드마스터 R21을 타니 13분정도 밖에 안걸린다는~

덕분에 집에서 정류장 걸어가서 버스 기다리고 갈아타고 
그렇게 회사까지 가는 30분 정도 걸리던 시간이 13분 정도로 확 줄었습니다~><

따로 시간내서 운동 할 필요 없이 출퇴근 길에 운동도 되어서 좋아요.
아직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자전거 출퇴근 정말 매력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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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로드마스터 R21를 사고 나서 처음 출근 하던 날이 기억납니다.
얼굴에 스치는 봄바람이 정말 좋았어요~!
버스를 탔을 때는 느낄 수 없을 청량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출퇴근 시간에는 어딜 가든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힘들었는데
로드마스터 R21를 타기 시작한 후 빠빠이 했죠~
교통체증이 심한 출퇴근길을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니
왠지 부러워하는 시선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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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톤 로드마스터 R21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실버 컬러 프레임을 기본으로 시크하고 강렬한 컬러가 잘 매치되어 있죠.
과하지않게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이라 캐주얼이던 정장이던 어떤옷을 입고 타도 어색하지 않아요.

알톤 로드마스터 R21을 타고 출퇴근 할땐
내가 직장의 신 무팀장으로 빙의를 한 것 같달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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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건물에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사무실까지 들고 올라가는데
R21은 무겁지 않아서 3층까지 들고 올라가는데도 별로 힘들진 않았어요~
DP780D라는 신소재 프레임을 사용해서 고강도이지만
무게는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제대로 실감중 ㅎㅎ,

게다가 주위 사람들이 자전거를 관심있게 보면서
무슨 자전거냐고 부러워하면 괜히 뿌듯한 마음도 드네요.
이것저것 마음에 쏙 드는 로드마스터 R21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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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매일 자전거를 탄다면 운동량이 어마어마할듯!!!
몸도 챙길 수 있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는 자전거 출퇴근을
진작 시작할 걸 후회 될 정도~ㅋㅋ

혹시 운동이 하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은
저처럼 자전거 출퇴근을 추천합니다.

로드마스터 R21과 함께 하는 출퇴근시간이 이제는
하루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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