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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열린 라브4 미디어 런칭에 참가했었습니다.
한국 토요타의 CEO인 나카바야시 히사오와 엔지니어도 참석한 가운데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언론의 관심이 뜨거웠어요
토요타 라브4는 수입SUV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경쟁차로 
출시가 되어서 더욱 관심받고 있는 도심형 SUV입니다. 

시승자들은 서초전시장을 출발해 태안 둘레길 오토 캠핑장을 목표로 
왕복 약 200km 거리를 신형 라브4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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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컴백한 4세대 신형 토요타 라브4.
가장 먼저 라브4의 디자인부터달라진 것을 한 눈에 알 수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둥글었던 부분을깎아내면서 디자인은 강렬하면서도 훨씬 날렵해졌네요. 
이번에 출시한 신형 라브4의 디자인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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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4에 타보니 차 내부는오히려 3세대 라브4보다 훨씬 넓어진 것 같네요
차체 높이와 길이, 너비가 줄어들어서 외관은 콤팩트하고 차 내부는넓어졌습니다.
뒷좌석도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2열 시트를 바짝 뒤로 밀어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닌
뒷좌석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트렁크 수납 공간은 넉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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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4세대 라브4의 경우
동급차량보다는 조용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연비에 중점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형 라브4에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스포츠, 노말, 에코)가 
장착되있어 실제 주행감이 아주 좋습니다.
도심에서는 미끄러지듯 조용하게 굴러가고 고속도로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고속으로 달려도 흔들린다는 느낌 없이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라서
차체 강성 또한 3세대 라브4보다 훨씬 훨씬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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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브4편의시설은 오토 트렁크 시스템과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 등 
여러 시스템이 탑재되었어요. 사람의 키를 기억해 트렁크의 개폐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점은 라브4매력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른바 '레벨링 메모리 기능'이 동급 최초, 토요타 최초로 적용되어 
트렁크 도어 핸들에 손이 닿지 않는 차고의 높이가 낮을 때에도 개폐 각도를 조절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각지대 감지시스템이 달려있어서 라브4가 시속 16km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시야 밖의 위험을 알려주는데요 사각지대에 위치한 차량이 주행 중인 경우 
차량을 감지하게 되면 사이드 미러에 내재된표시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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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SUV들은 시끄럽습니다.,
가솔린 엔진으로 토요타 회사 특유의 조용한 엔진음을 가진 토요타 라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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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등산 또는 낚시와 같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의들에게 적합한 차입니다.
여행용이 아니라 도심용으로 스포티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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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브4. 가족과 여행갈 때, 자전거를 싣고 떠나고 싶을 때
세단보다 훨씬 많은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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