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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 열린 RAV4 미디어 런칭에 참가했었습니다.
한국 토요타의 CEO인 나카바야시 히사오와 엔지니어도 참석했기때문에 
기자들이 많이 참석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토요타 RAV4는 수입SUV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경쟁하겠다고 
출시가 되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도심형 SUV입니다. 

시승자들은 서초전시장을 출발하여 태안 둘레길 오토 캠핑장 까지 
왕복 약 200km 구간으로 신형 RAV4시승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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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귀환한 4세대 신형 토요타 RAV4.
우선 외형이 달라진 것을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두툼한 부분을 깎아내면서 디자인은 강하면서도 훨씬 날렵해졌네요.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RAV4의 디자인은 발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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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4에 타보니 내부공간은오히려 구형 라인보다 넓어진 넓어진 것 같습니다.
차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서 외형 디자인은 콤팩트하고 내부공간은넓어졌는데요
뒷좌석 역시 상당히 넓어졌는데요 2열 시트를 바짝 뒤로 밀어 공간을 만드는 식이 아니라
뒷좌석을 충분히 사용가능하면서 트렁크 수납 공간은 충분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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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관계자들이 말하기를 4세대 RAV4의 경우
동급성능의 차들 보다 조용하고 안락한 승차감과 연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네요.
이번 신형 라브4에는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노말, 에코, 스포츠)가 
장착되어서 그런지 실제 주행감이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도심에서는 미끄러지듯 조용하게 굴러가고 고속도로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고속으로 달리는데도 른들리는 느낌 없이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차체 강성도 구형 라인보다 넓어진크게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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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RAV4편의장치는 파워백도어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M) 등 
여러 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사람 키를 기억해서 트렁크의 개폐 정도가 
자동으로 조절이 되는 점은 RAV4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른바 '레벨링 메모리 기능'이 동급 차량 중 최초이며, 토요타에서도 최초로 적용돼 
도어 핸들에 손이 닿지 않거나 주차장의 높이가 낮을 때에도 개폐 정도를 조절하여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사각지대 감지장치가 달려있기때문에 라브4가 시속 16km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시야 밖의 위험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사각지대의 차량이 주행 중인 경우 
차량을 감지하면 사이드 미러에 부착된표시등으로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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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디젤엔진을장착하고 있는 SUV들은 시끄럽습니다.,
가솔린 엔진으로 일본차 특유의 조용한 엔진음을 가지고 있는 토요타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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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등산과 여행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것 같네요.
여행용이 아니라 도심용으로도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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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RAV4. 주말에 가족과 캠핑갈 때, 친구들과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세단보다 훨씬 많은 즐거움을 주는 SUV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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